
구글은 4주전에 구글 보이스 (Google.com/voice)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애플사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승인 요청을 했는 데 불승인이 났다. 이런 어쩌나?! 많은 애플 아이폰,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원했던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왜 애플사가 이런 결정을 했을 까"라고 질문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
결론을 말하자면 미국 아이폰 독점사의 AT&T사가 배후에 있었다. 아이폰 3GS의 폭발적인 반응에 비하면 아이폰 3GS 대비한 AT&T의 준비는 많이 미흡했던 것으로 발켜졌다. 통화 연결불능뿐 아니라 인터넷 불연결등 큰 이슈로 떠오른 것은 벌써 2~3주째 그러나 향상될 분위기가 없어 보인다. (이 때문에 애플사는 독점을 이젠 잘 안주려 한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구글이 구글 보이스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구글 보이스 서비스는 북아메리카의 전화번호를 무료로 공급해 주며, 이서비스로 이용하면 무료 문자 메세지 보내기 및 받기, 무료 음성메세지, 무료 통화전달 서비스등 거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이를 기다리고 있었는 지만, 이런 찬스는 물 건너 갔다.
역시 이 모든 배후엔 이통사인 AT&T와 애플사의 동의가 있다. 구글 보이스 서비스는 AT&T를 위협하고도 남은 존재다.
애플사의 이번 불승인은 AT&T사의 서비스 품질 및 매출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권리가 있는 유저들에게는 이런 조치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국내에서 아이폰이 출시가 되면 사용자가 원하는 좋은 애플리케이션이 빛조차 보지 못할 경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이런 문제점에 어떤식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지 고민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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